[서평단] 비전공자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입문 후기

 

[서평단 후기] 비전공자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입문 후기

루비페이퍼 출판사에서 진행한 "비전공자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입문" 서평단에 선정되어 후기를 작성합니다.

 

A. 이 책을 신청한 이유

이 책에서 다루는 이론적인 내용은 알고 있었지만 신청했던 이유는 "비전공자에게 얼마나 쉽게, 효율적으로 설명하는 내용이 들어있을까" 하는 궁금증이였습니다.

아무래도 현재 강사로 활동하다보니 이론을 깊게 하는것도 좋지만, 비전공자를 기준으로 얼마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수 있는가를 고민중이다보니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B. 책을 읽은 후기

충분히 비전공자를 위한 배려가 돋보이는 책이였습니다.

아무래도 대상이 비전공자를 위한 책이다 보니 깊은 내용을 다루는것은 없었지만 데이터베이스를 공부하며 최소한 알아야 하는 내용은 담되, 그것을 효율적으로 설명하는것에 중점을 둔 책이였습니다.

특히 이론적인 내용은 그림으로, 실습에 필요한 툴 사용은 사진으로 남기며 모두 따라할 수 있게 해놧습니다.

책의 페이지가 적고 사진이 차지하는 분량이 많다보니 이론적인 내용은 많이 빠져있었지만 입문서로써 다뤄야 할 내용들은 모두 담겨 있었습니다.

 

C. 추천? 비추천?

이미 데이터베이스의 기본적인 내용을 알고 있는 실무자 또는 전공자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지만 비전공자로 데이터베이스를 처음 접하거나, SQLD 자격증을 위해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딥다이브 책이 아닌 입문서이기 때문에 불필요한 이론은 과감히 버리고, 알아야 할 최소한의 지식을 쉽게 전달하려하는 모습들이 보였기 때문에 입문서로써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읽었습니다.